치과 병·의원 경영문제 다뤄

2016.04.04 17:19:33 제677호

지난달 29일, ICD 학술집담회

치과 병·의원 경영의 가치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회장 이태수)가 지난달 29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김상봉 원장(S모아치과)과 류인철 원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연자로 치과 경영·상생방안을 다룬 이후 열린 두 번째 자리였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성복 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치과 병·의원 경영의 가치와 개선방안2’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성복 원장은 ‘무시할 수 없는 경영, 버릴 수 없는 전문성 사이에서 나를 통찰한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원장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예시로 들며, 자기 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 노력한다면 전문영역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철호 원장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영을 오케스트라에 비유하며, 통합, 결집, 편성, 조직화, 솜씨있는 조정을 통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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