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치, ‘나눔’ 되새기는 하루

2016.06.08 20:42:44 제684호

오는 18일, 강남구청역 아름다운 가게

여자치과의사들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오는 18일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여치 회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 잡화, 도서·음반, 소형가전제품 등 각종 물품들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서여치가 매년 여름 꾸준히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 행사 또한 자발적으로 서여치 회원들과 가족, 스탭의 물품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증된 물품을 바탕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경 회장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의의 사고로 투병중이거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치과의사에게 기증될 예정이다”며 “치과계 가족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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