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치과인 ‘네오’ 혁신에 또 한번 감탄

2016.07.11 14:49:39 제689호

네오 美 LA 월드 심포지엄…20여개국 450명 참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2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네오는 지난 2014년 라스베이거스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 이번 LA 심포지엄은 미국은 물론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20여 개 국에서 약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의 세계적인 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네오 임플란트 및 각종 시술기구 등을 이용한 임플란트 최신 술식과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들은 각종 논문과 임상데이터, 임상경험 등을 통해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Dr. Dennis Smiler는 ‘Innovative Sinus Surgery & Complication Management’를 주제로 심포지엄의 첫 포문을 열었다. Dr. Smiler는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상악동 시술의 대가로, 많은 임상 경험을 토대로 상악동 시술법의 정수를 펼쳐보였다. 그는 “네오의 상악동 처치 도구인 SCA/SLA Kit야말로 안전하고 신속한 상악동 시술을 가능하게 한 진정한 솔루션”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허영구 원장은 ‘AnyTime Loading, it’s 99% Clinical Success & Longterm Evidence‘를 주제로, 4주 로딩의 한계를 극복해 언제든 술자가 원하는 시기에 로딩할 수 있는 ‘애니타임 로딩’ 컨셉을 롱텀 데이터 및 다양한 논문을 통해 소개했다.

 

허 원장은 애니타임 로딩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Implant Design △Fixation Design △Surface Design 등 세 가지를 제시, 이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한 네오의 ‘IS-II active’ 임플란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Dr. Sil Park은 ‘Prosthetic Complication with Dental Implant’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컴플리케이션에 대해 다루면서 네오의 보철 결합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여려 임상케이스를 제시했다.

 

Dr. Shankar Iyer는 ‘Biomechanics and Treatment planning’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여려 고려사항을 오랜 임상경험과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설명했다.

 

Dr. Jim Grisdale은 Periodontics의 관점에서 임플란트 컴플리케이션을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과 관리법을 제시, 네오의 R-Brush, i-Brush가 이 Peri-implant 컴플리케이션을 해결하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허영구 원장이 장식했다. 그는 네오의 최신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8년간 이어온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개발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줘 청중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네오 측은 “앞으로도 환자와 술자를 생각하는 혁신적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임플란트 시술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제품 개발애 더욱 역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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