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청구, 급여제도 이해부터

2016.08.16 16:45:03 제693호

이식학회, 오는 29일 학술세미나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 보험에 관한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이식학회가 임상의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임플란트와 관련된 주제를 설정, 연 4~5회 기획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는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보험 관련 인기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요한 원장과 최희수 원장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임요한 원장은 ‘임플란트 보험,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를 주제로 복잡한 임플란트 급여제도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또 왜 그렇게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원인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 강의함으로써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줄 것으로 보인다.

 

최희수 원장은 ‘보험급여 임플란트 어디까지 해보셨나요?’를 주제로 차팅 리뷰를 통한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함으로써 원활한 진료와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식학회 측은 “올해로 임플란트 보험급여가 시행된 지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그 적용범위가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으로써 임플란트 보험급여 청구는 치과진료의 기본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혼돈스럽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그간의 문제점들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문의 : 02-2273-3875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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