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선·후배 간 진행된 골프모임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금천구회는 지난달 25일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C.C.에서 ‘천구회 골프대회’를 열었다. 1년에 8번, 전·후반기로 나눠 매월 넷 째주 목요일 실시되는 ‘천구회 골프대회’는 10년 이상 진행돼 온 금천구회 선·후배 단합 모임으로, 오래된 전통과 함께 끈끈한 화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천구회 골프모임에서는 진석 회원이 롱기스트를, 정정균 회원이 니어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동윤 회원, 한석환 회원, 홍운표 회원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 행운상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골프모임 총무를 맡고 있는 안동윤 원장(화이트안치과)은 “금천구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10년 이상 매달 진행돼 온 ‘천구회 골프모임은’ 우리 구회의 자랑거리다. 더 많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