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1일부터 13개 시도회 및 3개 산하단체 정기 감사에 나섰다. 올해는 3년마다 한 번 이뤄지는 현지 감사로, 2016년도 각 회별 재정집행과 전반적인 회무 운영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치위협 현경희 총무이사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치위협이 자체 의뢰한 공인회계 감사에서 산하 시도회 등에 대한 감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사전 준비와 참여 태도, 감사 내용 등을 더욱 철저히 했다”고 설명했다.
치위협은 이번 감사 결과를 2016년도 우수시도회를 선정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