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오는 29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 및 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강을 비롯해 포스터 발표, 포럼, 국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우선 정태성 교수(부산치대)가 ‘스웨덴 장애인 복지시스템의 고찰 및 제언’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학술대회 문을 연다. 이어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김소연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 백혜란 선임연구원(서울대 치학연구소), 김영재 교수(서울치대)가 ‘장애인 치과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현정근 교수(단국의대), 양연미 교수(전북치대), Tadashi Oga sawara 교수가 ‘지체장애’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며, 회원 6만원, 비회원 10만원이며, 전공의·공보의·치과위생사는 회원 2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문의 : 02-757-283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