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외에도 1,000만 서울시민들의 구강건강을 환기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8일(오늘)부터 시작한다. 치아사랑 UCC 공모전,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 내가 구강의 날 홍보대사 등이다.
먼저 ‘UCC 공모전’은 ‘구강건강은 쫛쫛쫛이다’를 주제로 30초 이상 3분 이내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 다양한 형식을 이용한 구강건강증진 및 치아사랑을 담아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1차 수상작은 7일, 2차 참가상은 19일 발표된다. 수상작은 페이스북 등에서 많은 인기를 받은 최우수작 1명 50만원, 우수작 2명에게 3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많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도 연이어 진행된다.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 sda.or.kr)에서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 중 33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내가 구강보건의 날 홍보대사’이벤트는 각 치과에 부착된 ‘6월 9일 치아의 날’ 포스터를 찍어 서울시치과의사회 페이스북·인스타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선물이 주어진다.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와 ‘내가 구강보건의 날 홍보대사’ 이벤트는 다음달 9일까지며, 결과는 다음달 19일 발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