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 1차 전공의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15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4차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의 7번째 교육으로, 심영주 수련고시이사가 진행을 담당했다. 학술 강연에서는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구취의 진단과 치료’를 정재광 교수(경북치대)가 ‘구강건조증 및 타액분비과다’를, 김병국 교수(전남치대)가 ‘노화의 악구강계의 변화’에 대해 각각 강의를 펼쳤다.
이어 학회 보험위원회가 준비한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학회 보험이사인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턱관절장애와 건강보험’을 주제로 전공의들에게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강내과 개원 시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서봉직 회장은 “구강내과학회는 학회 내 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전공의들에게 학문적으로 뿐 아니라 수련 후 구강외과 개원 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