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치과인, 치과의료의 ‘진·선·미’

2017.06.08 14:05:32 제733호

오는 24일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 서울대치과병원서

세계 각지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사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이하 선교회)가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료의 진·선·미(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대학생 등 치과계 일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술대회는 총 5명의 연자가 나선다. 김선영 교수(경희치대)의 ‘복합레진 수복과 과민증’을 비롯해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의 ‘Turn on the SWITCH -system’ △이희경 원장(복음치과)의 ‘함께하는 심미치료’ △이선미 교수(경복대 치위생과)의 ‘참된 소통’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 ‘교정치료의 진선미: 생체진화적인 치료로 아름다운 얼굴만들기’로 꾸려진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치과의사는 3만원,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간호조무사는 1만 원이다. 치과대학생은 무료다.


치과의료선교회 관계자는 “기독 치과의료인이기에 더 크게 다가오는 특별한 고민이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주님 안에서 모두 함께 걷고 있다. 진리와 더불어 선함과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덧붙인 학술대회에 초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511-104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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