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빈 다음달 17일 디지털 심포지엄

2017.11.21 14:50:23 제754호

디지털 덴티스트리 “탈탈 털어주마”

다양한 진료 분야와 심도 있는 강의로 호평을 얻고 있는 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덴탈빈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덴탈빈(www. dentalbean.com)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It's All About Digital’을 대주제로 디지털 치과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덴탈빈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지털 분야 연자를 포함해 임플란트,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교합 등 총 16명의 연자들이 강연은 물론, 토크쇼 형식의 임상토론, 라이브 서저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사회로 ‘디지털치과, 실화냐?’를 타이틀로 디지털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토크쇼에는 우승표 원장(연수서울치과),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 서상진 원장(예인치과),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보철, 임플란트, 교정 등 각 분야별 치과 디지털의 현재를 짚어본다. ‘구강스캐너, 탈탈 털어보자!’를 주제로 한 세션 2에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 맹명호 원장(가온치과병원), 김희철 원장,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선다.

세션 3에서는 배틀 강연이 펼쳐진단. ‘초고수의 가이드 찬·반 배틀’을 주제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는 두 케이스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흥미를 더한다. 다름 아닌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한 케이스와 기존 아날로그 진료를 한자리에서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디지털 수술을,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아날로그 수술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 세션 5는 ‘이제 교정도 디지털이다’를 주제로 삼았다. 배기선 원장(부산선부부치과), 박서정 원장(트리베일러치과),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등 3명의 연자가 치과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교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스탭을 위한 포럼도 준비돼 있다. 스탭 세션은 덴탈빈 온라인 코스 중 스탭 교육과정을 맡고 있는 ‘덴탈위키’ 강사진들이 포진해 보험, 환자관리 및 치과업무 전반을 다룬다. 덴탈빌 박성원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덴탈빈이 가지고 있는 임상경험과 교육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치의학 심포지엄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70-4644-8466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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