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기기 개발기업인 (주)다스테크(대표 이용섭)가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에 발전기금 6천만원을 기탁했다.
다스테크 이용섭 대표는 지난 9일 조선대 치전원 교수회의실에서 김수관 치전원장에게 발전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다스테크는 지난 2003년 5월 조선대 치과대학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해 현재 임플란트 서베이어, 초음파 틀니 세척기, 3차원 인공치아 가공장치 등 치과산업 분야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섭 대표는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졸업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조선대학교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관 치전원장은 “발전기금은 치과 임플란트학 실험실습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