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으로 치의학의 미래를 엿보다

2011.12.26 14:29:00 제475호

지난 10일, 컴퓨터수복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회장 우이형·이하 컴퓨터수복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0여 명이 몰린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지향적 치의학 비전 제시의 장’ 형태로 이뤄졌다.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기공사 등 컴퓨터수복에 관련한 모든 분야가 총망라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1부 강연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제작’ 세션에는 총 4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컴퓨터수복학회 우이형 회장이 좌장으로 직접 나선 2부에서도 알찬 강연들이 선보였다.


우이형 회장은 “컴퓨터수복학회는 앞으로 개원가의 시각에 발맞춰 국내외 CAD/CAM 시스템의 현주소를 정확히 소개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며, 치과의사, 기공사 등 모든 치과계 관계자들에게 임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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