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미얀마 의료봉사활동

2018.05.28 13:25:26 제779호

현지 주민 73명 대상 292회 진료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 Aryudana Hospital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공공의료실장을 맡고 있는 황대석 교수를 필두로, 치과교정과 손우성 교수, 치과마취과 김철홍 교수, 치과보철과 이소현 교수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수술팀과 진료팀으로 나눠현지 주민 73명에게 발치, 레진, 스케일링, 신경치료, 틀니 등 292회의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대치과병원의 분리·독립 후 처음으로 6명의 아이들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상훈 원장은 “앞으로도 부산대치과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구강보건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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