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RODUCT] 신흥 'Ni-Ti Brush'

2018.08.27 17:38:45 제790호

뛰어난 탄성력과 극세모로 구석까지 깨끗하게
신흥,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용 브러시 ‘NiTi Brush’ 출시

뛰어난 탄성력과 극세모로 구석까지 깨끗하게

신흥,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용 브러시 ‘NiTi Brush’ 출시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술식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자 그에 따른 부작용도 증가하면서, 치과계의 임상적 대처 역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들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와 상부구조 사이의 틈으로 세균이 침투, 치주질환 등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악화될 경우 임플란트의 탈락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치과계는 식립된 임플란트 주변조직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기구를 상품화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용 브러시 ‘NiTi Brush’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Ni-Ti, 티타늄을 대체한 단 하나의 소재

임플란트 주위염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임플란트 식립 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 시술 환자 10명 중 3명이 임플란트 주위염을 겪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초기에는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만 염증이 국한돼 간단한 처치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염증이 잇몸뼈까지 흡수돼 각종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방법으로 티타늄 브러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티타늄 브러시가 출시된 상태다. 이번에 신흥이 출시한 ‘Ni-Ti Brush’는 기존의 티타늄 브러시와는 달리 그 재질을 Ni-Ti로 변경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신흥은  브러시의 재질을 티타늄에서 Ni-Ti로 변경하며,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용 브러시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흥에 따르면 ‘Ni-Ti Brush’는 솔 부분이 Ni-Ti 재질로 이뤄져 있어 기존 티타늄 브러시와 강도는 비슷하면서도 탄성계수가 3배나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Implant Surface Debridement’에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직경 0.09㎜의 섬세한 브러시 모는 임플란트 표면의 미세한 공간까지 파고들어 염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탄성과 미세한 브러시 덕분에 임플란트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염증 제거가 필요한 부분에만 효과적인 처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유지보수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Ni-Ti Brush’는 핸드피스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1회용으로 출시된다. 사용 전에는 오토클레이브를 이용해 섭씨 121도 이상에서 15분간 멸균해야 한다.

 

SID 2018, 절호의 구매 찬스

신흥은 다음달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SID 2018을 ‘Ni-Ti Brush’의 공식 론칭 무대로 삼을 예정이다. SID 2018은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Ni-Ti Brush’의 론칭 무대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다.

 

특히 신흥은 현장에서 ‘Ni-Ti Brush’의 핸즈온을 운영, ‘Ni-Ti Brush’의 특징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Ni-Ti Brush’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다. 핸즈온 운영과 함께 현장에서 ‘Ni-Ti Brush’ 1박스(4개입)를 구매할 경우, 나노 브러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흥 관계자는 “‘Ni-Ti Brush’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시 자연치를 치료하듯 주위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벌써부터 개원가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향후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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