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호 원장, 터프츠대 치과수면연수회 초청연자로

2019.05.02 16:02:42 제823호

지난달 18~20일 싱가포르, 아시아 치의 교육 나서

아림치과병원 태일호 원장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미국 터프츠대학의 치과수면학연수회 초청연자로 참여했다.

 

지난달 18~20일까지 개최된 터프츠치과대학 Correa교수의 Comprehensive Introduction of Dental Sleep Medicine course에는 8개국(싱가포르, 일본, 대만, 홍콩,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이번 코스에서 태일호 원장은 연자로 초청받아 세계 치과수면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연에서는 “코골이 또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위한 구강장치 중 미국 FDI에 등록된 제품만 148개에 달한다”면서 “이렇게 많은 장치가 있다는 것은 만능 장치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전제했다.

 

특히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구강장치들의 물리적 특징을 살펴보고, 환자에 맞는 장치 선택 방법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장치 사용 시 입이 벌어지는 정도, 장치의 재질 등 장치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 시 기존의 치료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임상팁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했다.

 

태일호 원장 원장 강연 후에는 미국과의 실시간 방송을 통해 스탠포드대학 수면센터의 수면팀, 전임 AADSM 회장이 강의가 진행돼 교정적 치료, 구강장치치료의 최적화 세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임상실습이 진행됐다. 태일호 원장은 직접 임상실습 지도의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태일호 원장은 “개인적으로 이런 훌륭한 연수회에 한국 치과의사로 초청받아 강연을 한 것은 영광스럽다”면서 “세계 치과수면전문가들이 한국 치과수면학에 대해서 인정해 준 것에 대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치과수면프로그램을 아시아에서 개최할 만큼 아시아 치과계의 발 빠른 행보에 많이 놀라웠다”면서 “이미 우리나라의 치과수면학은 높은 수준에 올라와있어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임상에 적용을 하면 치과수면학도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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