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유럽법인 설립 마무리 판매 본격화

2022.04.01 14:13:19 제961호

지난달 29일, 제34기 정기주주총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9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이사,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관리회계제도 운용실태 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순서로 진행됐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실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치과 진료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융합한 토털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완성해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 최대 치과 기자재 기업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Costa Mesa 사옥 설립 및 다양한 영업망을 확보해 미국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미국 등의 빅마켓을 필두로 기타 국가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완성을 목표로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디오는 이탈리아, 러시아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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