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하나로’ 아이패드 장착

2012.04.23 09:12:03 제491호

KT와 ‘Smart-Dental Clinic’ 사업 추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KT와 ‘Smart-Dental Clinic’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은 이번 협약으로 KT와 공동으로 전국 치과병·의원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스마트 모바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오스템의 치과경영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하나로’ 소프트웨어의 아이패드(ipad) 버전을 KT와 공동 개발해 올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오스템 측은 “이 소프트웨어 제품이 출시되면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차트가 도입돼 치과의 환자관리 업무에 편리성과 효율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모바일용 ‘하나로’를 사용하는 치과에는 KT 관련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IT 서비스의 결합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공동마케팅도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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