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디지웍스,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전

2012.05.14 12:49:48 제494호

신소재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다짐

치과보철 디지털가공 전문기업 덴탈디지웍스(대표 이양수)가 지난 2일 구로디지털단지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덴탈디지웍스 관계자는 “모기업인 세라젬 바이오시스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제고하기 위해 세라젬 바이오시스가 위치한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확장·이전했다”며 “앞으로 양 사는 대표제품 ‘이노비움’의 연구, 개발, 마케팅 등 전략 추진에 있어 의사결정의 속도를 앞당기고 부문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덴탈디지웍스 이전을 통해 양 사는 이양수 겸임 대표 아래 신속하고, 일관된 전략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노비움’의 신규 수요처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와 신소재 연구개발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이양수 대표는 “올해에는 내부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며, 무엇보다 수익 창출에 무게를 두겠다”며 “양 사의 대표로서 새로운 경영변화가 기업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을 대체할 신소재로 평가받는 ‘이노비움’을 개발한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특화된 R&D 기술력이 강점인 치아 생체재료 연구개발 기업이다. 자회사 덴탈디지웍스는 독자적인 CAD/CAM 기술과 폭넓은 마케팅 네트워크 영역을 활용, 완제품을 최종 고객층인 치과병원에 납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김민수 기자 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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