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플라이시로나)가 고성능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를 공식 론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존 ‘Primescan’은 지난 2019년 국내 론칭 후 디지털 치과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다. 높은 정밀도와 정확성은 물론, 직관적이면서도 편한 카트 타입으로 디지털 치과 진료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Primescan Connect’는 ‘Primescan’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제품을 랩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했다. ‘Primescan AC’와 동일한 카메라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고, 결합된 랩탑은 스캐너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치가 간편해 누구든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과 즉각 통합이 가능해 데이터 전송 또한 안정적이다. 스캔 데이터는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제공하는 ‘Connect Case Center’나 ‘DS Core’ 플랫폼을 통해 기공소 및 기공실에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올해 8월 ‘Primescan Connect’의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했으며, 스캐너·랩탑 조합은 환자에게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진료실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Primescan Connect’은 ‘Primescan’의 카메라와 소프트웨어가 가진 모든 장점을 가져가면서도 경제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가격’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로잡았다”면서 “디지털 치과 도입을 고려하는 개원가에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Primescan Connect’ 출시를 기념해 론칭 프로모션과 무료 데모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덴츠플라이시로나 공식 카카오통 1:1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