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지식경제부 산업융합원천기술사업 중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인체삽입형 생리기능 자동감시 시스템 기술개발’과제를 최종 수주했다.
지식경제부가 발주한 금번 사업은 덴티스와 대경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ETRI 대경권 연구센터,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주관사업으로 5년간 사업비 134억 원이 투입된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를 총괄책임자로 덴티스의 전문 R&D팀이 금번 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금번 과제는 인체 이식형 융복합 시스템 기반의 무선통신·무선충전이 가능한 저전력·고효율·생체 적합형 플랫폼 원천기술과 이식이 기능한 생리기능 자동감시 모듈개발을 통해 맞춤형 인체 이식형 통합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최종목표를 두고 있다.
덴티스는 그간의 풍부한 특허기술 및 정부출연 개발과제 수행실적 등을 인정받아, 마침내 일반참여가 아닌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는 “늘 혁신을 고민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기업상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위해 R&D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독보적인 R&D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R&D 기술력을 높여나가는 한편, 다양한 경험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고객들의 신뢰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덴티스는 지식경제부 주관 기술혁신개발사업 ‘생체활성 산온초박만 HA 임플란트 개발’, 경북대산학협력단 기술개발과제 ‘고밀도 골질에서 골융합 촉진을 위한 최적의 설계 방식의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은 물론, 대구테크노파크 주관 나노신소재기술지원사업 및 차세대선도산업기술연구개발사업 등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했다. 그 외 다년간의 주관 및 참여기업으로서 정부출연 개발과제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