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구총회] 친목과 우애가 넘치는 구회로!

2013.02.25 19:10:37 제531호

도봉구회 총회, 신화섭 회장 유임

지난 18일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신화섭 ·이하 도봉구회)가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회무보고를 비롯해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차례로 이어진 가운데 신화섭 회장이 참석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2년간 도봉구회를 더 이끌어 나가게 됐다.

 

신화섭 회장은 “치과계가 어렵고 국소의치 보험과 스케일링 보험 등 많은 것이 변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이 정보를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前회장은 “지난 2년 간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차기 집행부가 도봉구에 더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고, 도봉구가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지역 25개 구회 이전 개원시 구 입회비 50%감면 안건이 무난히 통과 됐다. 이외에도 그간 사용이 적었던 돌팔이 특별회계를 개원가 불법행위 근절회계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도봉구회관 매각 건은 매각을 추진하되 매각 전 임시총회를 거쳐 승인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김희수 기자/G@sda.or.kr

Interview - 신화섭 도봉구치과의사회 회장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

 

△ 2년 더 도봉구회를 이끌게 됐다
도봉구회는 예전부터 회원들 간에 친목과 우애가 돈독한 전통을 갖고 있다. 지난 2년간 회무를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애가 넘치는 구회로 잘 이끌어 나가겠다.

 

△가장 중점을 둘 사업은?
지난해 총의치 보험에 이어 올해는 국소의치 보험과 스케일링 보험이 시행되고 박근혜 대통령당선자의 공약에 미루어 보면 임플란트 보험도 시행될 예정이다.
많은 것이 급변하고 더욱 힘들고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격변하는 시기에 격어야 하는 불편과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번째 임기인 만큼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이끌어 나가겠다. 

 

 김희수 기자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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