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정과동문연합, 전문의특위에 유감

2013.04.05 10:19:27 제537호

임의수련의 단체 배제에 우려표명

전국교정과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이하 교정연합)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김명수) 산하 전문의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철민·이하 전문의특위) 위원 구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교정연합 측은 “협회와 각 지부의 대표들이 위원회에 소속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으나, 이번 안건을 반대해 온 단체 소속 두 명이 위원으로 지명된 데 반해 안건을 찬성하고 법령 개선의 중요 이해당사자인 임의수련의 단체는 배제돼 있다”며 “이번 특위가 전문의 제도 개선안 작성에 있어 전권을 위임받을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원 구성이 편중돼 있어 특위의 논의 결과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또 다른 분쟁을 만들지 모른다는 우려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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