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지역봉사에 앞장

2013.04.27 09:25:00 제540호

지난 21일, 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확장이전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 달구벌 치과봉사단이 활동하는 대구 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가 지난 21일 확장 이전했다.  

치과진료소는 2004년 5월부터 현재까지 21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용해 왔다. 대구지부 달구벌봉사단은 매주 일요일 오전에 잇몸치료,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 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편 대구지부는 폐금니를 모아 마련한 성금 250만6,422원을 지난 1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 1월 19일 대구시치과의사회와 공동모금회가 ‘행복한 금니 모아 기부캠페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의 치과 진료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김희수 기자/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