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RODUCT] HDX - DENTRI

2013.04.29 09:29:12 제540호

DENTRI, 동급 최대 F.O.V. 가능

퀄리티 높은 영상처리로 확실한 진단 가능
 
의료기기 토탈 솔루션 업체인 HDX의 가족회사인 윌메드는 지난 2010년에도 영상처리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치과 전용 덴탈 CT ‘디노바(Dinnova)’를 개발해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디노바의 뒤를 이어 나온 ‘덴트리(DENTRI)’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사이즈에 디노바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발전해 높은 영상 처리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품질, 효율성 모두 만족
덴트리는 CT, 파노라마, 측면두부촬영(세팔로)을 하나의 장비로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DX 측은 “자동 스티칭 기능을 이용, 16×14.5 사이즈로 촬영이 가능해 동급대비 최대의 F.O.V.(field of view)가 가능하다”며 “디텍터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2번의 촬영을 통해 하나의 영상으로 출력하는 자동 스티칭 기능이 있어 동급대비 최대의 F.O.V.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장비의 대형화를 막으면서도 대형 CT 수준의 F.O.V.를 구현한 것. 덴트리는 기본 16×8 사이즈로도 촬영이 가능하고 Voxel 사이즈는 0.10, 0.15, 0.20, 0.25, 0.30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임플란트의 시술이 대중화 되면서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 중에도 이미 임플란트가 식립돼 있는 환자도 많다. 임플란트는 금속성 재질로 이뤄져 있어 치료를 위해 CT 촬영 시 주변부의 영상화질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덴트리는 인공음영제거기술(Metal Artifact Reduction)을 가지고 있어 구강 내 식립된 임플란트 주변부에 발생하는 영상화질 저하를 개선해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다양한 방향의 포지셔닝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스캔중심을 하악, 상악, 비강 등 다양하게 찍을 수 있고 얼굴 중심부의 음역을 억제하는 Cuping Artifact Direction, 인공음영제거기술, 노이즈제거기술 등 다양한 영상 처리로 왜곡이 없는 3D 영상을 제공한다.
고속스캔 통해 왜곡없는 영상
덴트리는 환자와 사용자의 방사선 노출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캔속도를 높였다. CT촬영의 기본스캔 시간은 24초이지만 Ultra Fast Scan(UFS)기능을 가지고 있어 고속촬영 시 8초의 스캔타임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HDX 측은 “선명한 화질을 위해서는 장비의 스캔도 중요하지만 촬영 중 환자가 움직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며  “노약자와 어린아이의 경우 스캔시간동안 고정된 자세로 기립해있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UFS를 이용하면 왜곡 없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덴트리를 이용한 파노라마 촬영은 1회 스캔에 14초가 소요되고 세팔로 원샷 촬영시간은 1초를 기준으로 필요에 따라 0.5, 1.5, 2.0초로 스캔시간은 달리 할 수 있다. 덴트리 세팔로는 라인타입의 스캔방식이 아닌 디텍터를 이용해 한 번에 스캔하기 때문에 환자의 움직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 한다. HDX의 덴트리는 최소의 스캔시간으로 방사선 노출시간을 줄이고 이미지 왜곡 최소화 하고 있다.
 
개원 환경을 고려한 덴트리
과거에는 주로 의과영역에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이용돼왔으나 최근에는 임플란트 시장이 대중화 되면서 치과에서의 CT의 활용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치과에서 CT는 질환의 발견뿐 아니라 영상의 재구성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부위의 정확한 평가와 시술에 이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T 데이터를 통해 환자 치료 전후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어 환자 상담은 물론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개원의가 대부분인 치과에 별도의 CT를 도입하기에는 공간과 비용이 걸림돌이었다. 덴트리는 CT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파노라마, 세팔로를 하나의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의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고가의 장비라는 벽을 허무는 방법도 다각도로 고민했다.
 
HDX는 목돈에 부담을 느끼는 개원가를 위해 장기렌탈을 시행한다. 5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장기렌탈은 가격의 부담과 5년간의 A/S 부담까지 모두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렌탈기간 동안 A/S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렌탈이 끝난 후에는 최소의 비용으로 장비 소요권 이전도 가능해 목돈의 부담없이 덴트리를 만날 수 있다.
 
HDX 덴탈사업부 안병일 대표는 “덴트리는 최고수준의 영상화질과 스캔시간을 최소화 했다”며 “목돈의 부담없이 동급 최고의 F.O.V.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전했다.
 
◇문의 : 1588-2754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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