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10년 후 매출 1조5천억 달성 자신

2013.05.13 10:52:33 제542호

SIDEX서 기자간담회 및 신제품 론칭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현재 글로벌 매출의 약 7배 성장을 목표로 2023년 1조5,000억원 매출 달성을 자신했다.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지난 3일 SIDEX 2013 전시회 현장에서 열린 오스템 신제품 론칭 관련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최규옥 대표는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약 2,400억원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내년에는 3,0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해외 매출이 내수를 앞지를 것으로 추산돼 해외에서 오스템은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실제 오스템은 최근 2년간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규옥 대표는 “해외 현지 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며 “매출 성장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재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템은 부산에 6,000평 규모의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1위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설비 및 인력 구축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곤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좁은 치조골 개선을 위한 ‘Esset kit’와  △K2에 이어 새로운 개념의 유니트 체어 ‘K3’ △이종골이식재 ‘B-Oss’ △인상재 ‘Suflex’ △디지털 캐드캠 시스템 ‘Osstem smart solution’ 등 총 5가지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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