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조규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1일 7층 강당에서 일반직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일과 가정의 균형전략’이라는 주제로, 가정에서의 행복과 직장에서의 즐거움을 함께 병행하기 위한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행복한 가정 및 직장생활을 위한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설명은 시종일관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의사소통 시 상대방의 욕구를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기, 칭찬은 성과와 결과에 대한 것이므로 칭찬보다는 격려하기 등은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기도 했다.
연세대치과병원 관계자는“하반기에도‘에이즈 환자에 대한 이해’등 외연을 넓혀 다양한 사고와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