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플러스’ 3개 치대 선정

2013.09.02 18:47:06 제557호

서울·연세·경북치대 등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치과대학이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BK21 플러스 사업 가운데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의 최종 선정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BK21 플러스 사업은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중심대학 기반강화 및 지역대학원의 교육·연구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잡고 있다.

 

전국 22개의 대학이 과학기술 기초 의·치·한의학 부문을 점수제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치과대학 중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치대가 선정돼 올해부터 2019년까지 7년 동안 석·박사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BK21 플러스 사업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 분야의 고급 전문 인력을 연간 1만 8500명 이상 육성 △지방 대학원에 대한 지원 강화로 지역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인력 양성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밀착형 석·박사급 인재 양성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대학원 체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9월 중 선정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별 협약사항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 평가한다. 또한 2015년 전면 재평가방식의 중간평가를 실시, 성과가 미흡한 사업단은 탈락시키고 공모경쟁방식에 의한 재선정과정을 거쳐 2016년 지원 사업단을 새로 확정할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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