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초청 건강보험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될 이번 교육은 ‘치과 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및 심사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주제로 하고 있다.
2개월에 한 번씩 보험교육을 정례화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지난 7월에는 달라지는 보험급여항목에 대해 서울지부 한송이 보험이사의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이번달에는 심사기관인 심평원 관계자를 통해 실제 사례와 대응방법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균형을 맞춰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SIDEX에 이어 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을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심평원 관계자의 깊이있는 설명으로 청구에 이해를 도울 이번 교육은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이 모두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참가자는 200명으로 한정한다.
사전등록 시 서울지부 회원 및 소속 스탭은 무료로 참여가능 하지만, 타 시도지부 회원과 스탭은 2만원(현장등록 시 각각 2만원, 4만원)의 등록비가 책정됐다. 서울 및 시도지부 회원의 기준은 ‘회원의 의무’를 다 한 경우로 제한한다.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서울지부 사무국(02-498-9142)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