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 뼈이식 30분이면 끝”

2014.03.17 10:54:26 제582호

거인, 골이식재 분야 획기적 아이템으로 승부수

Zimmer 임플란트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골이식재와 관련해 획기적인 마케팅과 아이디어 상품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먼저 거인은‘자가치아뼈이식재의 새 패러다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VacuaSonic System(제조원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을 소개했다.


거인 전현재 대표는“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연구 및 임상적용은 5년이상 활발히 이뤄졌고, 임상적 우수성은 이미 확인돼, 치과병의원의 수익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하지만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어떠한 방식과 경로를 통해 수급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인 측에 따르면 기존 의뢰방식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자가치아를 치과내에서 직접 처리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게 됐다는 것. VacuaSonic은 이 점에 착안해 8개월간 치과에서 자체 보관할 수 있는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생산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거인 측은“기존 방식의 자가치아뼈이식재는 의뢰 후 수령까지 약 10~15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며“하지만 VacuaSonic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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