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4

2014.04.21 14:16:45 제587호

GBR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 ‘총집합’

매년 임플란트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덴티움이 올해도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4(이하 덴티움 심포지엄)’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치과의사는 물론 해외 치과의사들의 대거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임플란트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심포지엄 첫 날인 26일은 Pre-Congress로 해외 치과임상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Pre-Congress에서는 Man Yi 교수와 Myron Nevins 교수, Dr. Scott D. Ganz 등 치의학계에서 유명한 연자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며 “강의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임상 술식을 숙지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가 예정돼 있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됐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Man Yi 교수가 ‘Simplified procedure and surgical tricks of immediate placement of dental implants into molar socket’을, Nevins 교수가 ‘When do immediate implants provide an optimal result’를, Dr. Ganz가 ‘Defining new diagnostic and treatment protocols for sinus augmentation and grafting procedures’를 주제로 각각 지견을 펼친다.

 

이날 해외 유명연자들의 강연에는 세계 각국에서 약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덴티움 심포지엄이 내용적으로나 참가자 구성으로 보나 국제 학술 행사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GBR 궁금증 확실히 풀어준다!

덴티움 심포지엄의 메인은 둘째 날인 27일. 심포지엄은 GBR 관련 토픽으로 구성돼 임플란트 임상의들이 평소 해결하지 못하고,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먼저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Bone grafting technique의 장기적인 예후 관점으로 ‘Clinical and histological analysis of different types of bone substitute for alveolar augmenta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치주과)는 ‘골이 부족한 경우 재생재료를 이용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가?’를 화두로 던진다. 골이 부족한 경우 대부분 골이식이나 차단막을 이용해 골재생을 유도하는데, 이는 술자나 환자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최 교수는 골이 얇거나 부족한 경우 재생재료 없이 식립 가능한 얇은 Narrow Implant를 식립한 케이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째 날 프리 콩그레스에 이어 둘째 날 메인 심포지엄에도 나서는 Nevins 교수는 ‘Osteogenic procedures for your patients’를 통해 학문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임상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임상 리서치 결과를 정리해줄 예정이다.

 

이어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Dentium biomaterials’에 대한 케이스 프레젠테이션을,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덴티움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는 덴티움 제품의 컨버전스 테크놀로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덴티움이 제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오후 세션에서는 다양한 연자들의 임상 팁과 노하우는 물론 Digital Dentistry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먼저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이 ‘Watching & Challenging·SuperLine 7 years’를 주제로, 7년간의 SuperLine 임상결과를 통해 쌓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병원)이 Slimline system을 이용해 기존에 해결하기 까다로웠던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Slimline은 좁은 치조제에서 최종 보철물로써의 기능은 물론, 즉시부하가 필요한 고정성 임시 수복물의 제작을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민 원장은 이와 관련해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고, overdenture 유지를 위한 pilot implant 또는 final Implant의 활용 예와 forced eruption이나 molar uprighting을 위한 교정용 skeletal Anchor로의 응용사례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현재 치과계는 디지털 장비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솔루션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박지만 교수(이대임치원)가 ‘단순하고 직관적인 임플란트 가이드: Polymer Guide & Implant Guide’를, 김형섭 교수(경희치대)가 ‘Total digital solutions: Rainbow system’를, 김성훈 교수(서울치대)가 ‘Clinical applications of pre-shaded monolithic zirconia blocks’를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주위조직 처치 관련 토픽도 진행된다.

 

오제익 원장(덴탑치과)은 ‘건강한 임플란트 주위조직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진단, 수술, 보철, 유지 등 각 과정에 필요한 임상 팁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덴티움 심포지엄 사전 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 02-555-3750

 

신종학 기자 sjh@sda.or.kr

‘NR Line’ 직접 확인하는 기회

덴티움 심포지엄 전시부스서 핸즈온 코스 예정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4’에서는 국내외 유명연자들로부터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덴티움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 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전시 부스에는 덴티움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강연에서 들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오는 26~27일 덴티움 심포지엄에서는 ‘NR Line’을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준비했다”며 “맨투맨 핸즈온 체험으로 신제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해결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NR Line system은 덴티움 10년 노하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데,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 초기 식립감과 임상 적응증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Straight와 Wide Type 디자인으로 골 폭이 좁은 경우에도 골이식 없이, 또는 최소한의 골이식으로 적절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 SuperLine과 동일한 Double thread의 적용으로 빠르고 손쉬운 식립이 가능하게 했고, Platform 두께를 충분히 확보해 직경이 가는 경우라도 픽스처 파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립이 가능하다는 게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NR Line은 픽스처 상부까지 연결돼 있는 Helical type의 Cutting edge를 채택해 Self tapping 기능을 강화해 강력한 초기 고정이 가능하게 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골 반응을 자랑하는 NR Line은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다”며 “임프란트 시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치료의 단순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NR Line을 덴티움 심포지엄에서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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