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보험부가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을 실시한다.
서치는 보험청구와 관련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서울보험데이’를 개최하며, 보험교육을 강화해왔다. 또한 구회의 요청이 있을 시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강연해주는 보험교육을 확대 편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권(강서·양천·구로·금천·관악·동작·영등포) 및 중서부권(마포·서대문·은평) 지역 회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장은 마포에 위치한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회관이다.
지난달 22일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던 ‘만75세 이상 어르신 치과 임플란트 급여화 총정리’ 강연으로, 서치 함동선 재무이사(前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선다. 7월 1일부터 보험 적용되고 있는 어르신 임플란트와 관련해 여전히 혼선이 많은 상황. 서치는 가장 정확하면서도 실청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치 보험부는 “서치 보험교육이 치과의사회관에서 주로 개최되다 보니,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강연을 챙겨듣기 힘들었던 지역의 회원들도 있고, 별도의 추가교육을 필요로 하는 등 회원들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이러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강연으로, 서울 중서부권 구회 회원들이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 02-498-9142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