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진행하는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단기 마스터 과정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단기 마스터 과정은 4회의 강의로 술전 계획 및 준비 과정부터 술후 관리 및 환자 상담까지 임플란트 수술 전과정의 핵심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연수회는 스타연자 김도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자신만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원장은 연수회 기간뿐만 아니라 종료 후에도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실제적인 멘토로서도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도영 원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보다 쉽고 편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전달했다. 현실적이면서 보편적인 임상 팁을 보다 세분화해 꼼꼼하게 짚어줬다는 평가다.
지난 10월 18일 첫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진단 및 치료계획, 해부학적 고려사항, Radiographic and surgical stent 등을 다루고, panorama tracing과 surgical stent 실습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Shinhung Implant System에 대해 살펴보고, Site preparation(drilling) and implant placement 관련 이론 교육과 서지컬 스텐트를 직접 제작해보고 덴티폼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세 번째 시간에는 임플란트 시술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실수 및 부작용, 그리고 해결책을 다뤘다. 또한 2차 수술, 플랩 디자인 및 수처 테크닉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마지막 세미나가 열린 지난달 16일에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와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사항, 인상채득 방법,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시스템 선택 요령에 대해 살펴보고, 인상채득 및 모형제작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영 원장은 4회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개원의 입장에서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단계별로 짚어줬으며, 그 해결책까지 명쾌하게 제시해 주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케이스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잡아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코스를 계기로 임플란트에 자신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지방에서 달려온 보람이 있었다”며 “충분한 실습 덕분에 내 것으로 가져갈 수 있는 지식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는 내년 1월에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