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양혜령·이하 전남치대동창회)가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2회 졸업생인 이해송 동문(전남치과의사회장)을 선정했다.

이해송 동문은 전남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모교 치과병원 건립과 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치대동창회는 지난달 22일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제2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2010년 회무 및 결산보고와 윤리위원회 보고, 치의학55주년 행사 결산보고,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있었다. 또한 올해 정기총회를 오는 4월 16일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외에 이사회에서는 동창회 조직 부분개편과 대여장학금 제도개선, 향후 학교와 동창회와의 관계 설정 및 동창회 운영 방향, 수석부회장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