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KAOMI)가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5층 강연장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프란트 실전 연수회’를 진행했다.

KAOMI 측은 “임플란트 치료를 돕는 치과 스탭에게 이론 및 실전경험을 제공하고, 상업적이지 않은 올바른 기초 정보를 제공해 스탭으로서 업무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47명이 참석한 실전 연수회는 먼저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임프란트 급여화의 이해’를 시작으로,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임프란트 수술 및 외과 기구준비’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임프란트 보철 시작을 위한 인상법’을 각각 강의가 했다.

오후에는 정재욱 원장(푸른치과)이 ‘임프란트 환자 평생고객 만들기’를 통해 임플란트 환자의 유지관리를 강연했다. 한편, KAOMI는 내년 3월 7~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