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턱관절환자 보험청구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서치가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네 번째 연수회다. 오는 18일 오후 3시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는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서치 회원 10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전양현 교수(경희치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진단’을 시작으로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의 ‘개원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치료’, 함동선 보험위원(서치)의 ‘한눈에 보는 턱관절환자 보험청구 및 차팅법’ 강연이 이어진다.
턱관절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진단. 전양현 교수가 환자의 사례별 진단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턱관절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 )으로부터 개원가에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그리고 건강보험 영역에서 그 중요성을 키워가는 만큼 청구방법의 실제에 대해서는 함동선 보험위원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턱관절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꾸준한 가운데, 회원을 위한 서치의 보수교육이 개원가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