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이하 연구회)가 4일 TP치과기공소에서 연구회를 마무리하고 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4월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회를 통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 총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한턱관절·교정연구회 수료생이 됐다.
‘칼 안대는 성형수술’의 저자이자 양악수술을 대체하는 교정술, 두개동설을 바탕으로 골격성 부정교합을 연구하고 있는 한만형 회장의 이번 연구회는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한만형의 두개동설)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한만형 회장은 “이번 연구회는 강연이 끝이 아닌 임상과 접목시켜 현장에서 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심화과정인 어드밴스 코스를 통해 연구를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턱관절·교정연구회는 내년 초 7기 연구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