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하 스마일재단)이 오는 22일 창립 8주년 기념식을 연다.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1 스마일 시상식 및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는 스마일재단의 창립을 기념하고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치과계 봉사자와 구강관리 우수 복지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2월 22일 창립한 스마일재단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 사업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 △장애인치과진료관련 자료 지원 사업 △장애인 치과진료 상담 △장애인치과진료네트워크 △장애인 구강보건 시청각자료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스마일재단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관련 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 ‘2011 스마일 시상식’을 통해 장애인 구강관리 우수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를 발굴 및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려 그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생각이다.
기념식을 준비 중인 김우성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이 지난 8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후원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항상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적인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757-2835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