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류동목·이하 마취과학회)가 다음달 21일부터 3회에 걸쳐 경구흡입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연수회는 다음달 21일과 22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29일, 12월 12~13일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달 21~22일 진행되는 연수회는 김현정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진정법이란?’을 시작으로 김승오 교수(단국치대)의 ‘호흡기계, 심혈관계 해부 및 생리’, 서광석 교수(서울치대)의 ‘진정법 시 환자 모니터링’ 등 총 11명의 연자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취과학회 연수회 1회차(21~22일)는 이론 강연이 주를 이루며, 2회차(28~29일)와 3회차(12월 12~13일)는 기본생명구조술, 고급생명구조술 연수회로 마련됐다. 이론 후 실습이 함께 겸비돼 진정법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은 선착순 24명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 대한치과마취과학회 경구흡입진정법 수료증이 부여된다.
◇ 문의: 2072-410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