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창립 40주년, 학술활동 강화

2016.01.21 15:57:24 제668호

우수임플란트임상의 및 인정의제도 재정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이하 이식학회)가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학술 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식학회 측은 “올해는 이식학회 창립 40주년이 되는 해로 회원 및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또한 오는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65세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어서 일반 국민들에게도 치과 임플란트 시술의 저변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식학회는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되며,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0월 9일 예정돼 있다.

 

춘·추계 학술대회 외에도 오늘 25일과 6월 13일, 8월 29일, 11월 28일 총 4회에 걸친 학술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기초부터 최신 지견, 임플란트 보험까지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다룬다. 자가치아 이식과 재식 등 자연치아 보존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첫 세미나가 열리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주제로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의 ‘Timing for implantation: From extraction to Implantation’과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치주과)의 ‘동종 블록골을 사용한 치조골 증대술’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학술세미나 참석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한편 이식학회는 학회 차원의 우수임플란트임상의와 인증의제도를 재정비하면서 기존의 우수임플란트임상의와 인증의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식학회 측은 “이를 통해 학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뿐 아니라 현재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임플란트의 최신 지식을 업데이트 시킬 수 있는, 국내 임플란트학을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문의 : 02-2273-3875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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