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6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가 지난달 22일 회의를 갖고, 한달 반 앞으로 다가온 SIDEX 2016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6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조직위 강현구 위원장은 “치협과 서치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SIDEX 2016은 어느 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대 SIDEX가 지속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렸듯이 올해도 규모와 내용면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등록 현황을 점검하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현황, 전체적인 일정, 전시회 동선 등을 점검했다. 또한 보수교육점수 6점이 부여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회원들이 최대한 쾌적하고 편안한 가운데 학술 강연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강현구 부회장은 “36대 집행부의 마지막 SIDEX인 만큼 더욱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사가 시작되고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