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있는 A.T.C 임플란트연수회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시작 전부터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어 이미 등록 마감이 완료된 상태다.
A.T.C 임플란트연수회는 오상윤 원장이 10여 년 간 디렉터로 총괄을 맡고 있다. 오상윤 원장은 A.T.C 연수회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에 대해 “A.T.C라는 이름 안에 연수회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고 말한다.
A는 Approach를 뜻하는데 과학적인 베이스를 토대로 진료에 필수적인 술식을 연구해 임상에 접목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을 뜻한다. T는 Technique, 이론 후 실습 과정이다. C는 Concentra tion으로 강한 집중력과 정신력이다.
오 원장은 “아무리 좋은 술식을 배웠더라도 실습 과정에서 실전처럼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ATC의 의미를 강조했다.
A.T.C 임플란트연수회는 철저하게 임상을 베이스로 접근, suture부터 제대로 알아야 성공적인 임상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입각해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다루는 세미나다. 강연과 집중적인 실습으로 세미나를 통해 배운 것을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uture의 개념부터 확실히 익히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GBR △수술 접근 방법 △Bon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 △Sinus Graft 등 임플란트에 대한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연수회는 이미 수강 인원이 모두 채워졌을 정도로 시작 전부터 수강을 원하는 임상의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A.T.C 임플란트연수회답게 오 원장과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세미나 현장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