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제8대 신임회장으로 박경아 법제이사가 선출됐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43차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3월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서울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간호조무사 상’을 목표로 △중앙회 정책추진과 시도회의 견인차 역할 △서울시회 임상조직 정비 △처우개선 및 취업지원 활동 강화 △상설교육장을 갖춘 회관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정재숙, 김미식 부회장이 재선출됐으며, 박수경 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한편 박 회장은 1991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재무이사,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법제이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