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그리고 ‘얼굴’을 짚다

2016.10.13 15:53:44 제701호

다음달 6일 치과의사학회 학술대회, 경희치대서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박준봉·이하 치과의사학회)가 다음달 6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2016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의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아름다운 당신의 얼굴을 보여주세요’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치의학, 인문학 그리고 한국 치과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의 ‘치의학 역사를 연구하는 이유’, 손미경 교수(조선치대)의 ‘교합기의 역사와 임상 응용’을 시작으로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병원)의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영국여행기’와 김종열 명예교수(연세치대)의 ‘대법원 판결의 의의와 미래’,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우리가 얼굴을 치료해야하는 이유’,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는?’이 이어진다.


치과의사학회 관계자는 “치의학의 역사를 짚어봄과 동시에 치과의사가 얼굴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등을 짚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다.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 6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문의 : 02-558-244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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