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불 수출 그래피, 2년 연속 ‘강소+’ 선정

2026.04.18 11:38:15 제1156호

글로벌 수출 경쟁력 및 성장성 확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최고 등급인 ‘강소+’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규모 및 성장성을 기준으로 △유망 △성장 △강소 △강소+ 등 4단계로 구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국가 핵심 수출 지원 사업이다.

 

이 중 ‘강소+’는 전년도 수출액 1,000만 달러 이상 기업 중에서도 기술 경쟁력, 글로벌 시장 확장성, 지속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별하는 최상위 등급으로, 전체 참여 기업 중에서도 상위 약 10~15% 내외만이 선정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그래피는 2024년 첫 선정 이후 2026년에도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의 핵심 배경으로는 그래피가 보유한 ‘직접 프린팅 기반 형상기억(Shape Memory Aligner, SMA) 투명교정장치’ 기술이 꼽힌다.

 

그래피의 SMA 기술은 디지털 데이터 기반 직접 출력 방식을 적용해 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산 리드타임 최대 30~50% 단축 △재료 사용량 절감 △공정 단계 축소에 따른 비용 효율성 확보 등 산업 구조 자체를 혁신하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강소+’ 선정에 따라 그래피는 △수출 바우처 지원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금리 우대 및 수출 금융 확대 △보증·보험 한도 상향 △정부 R&D 과제 가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수출 바우처 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수억 원 규모의 지원이 가능해 글로벌 전시·학회·디지털 마케팅 등 해외 시장 확대 전략 실행에 직접적인 기여가 기대된다.

 

그래피는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생산·공급 체계 고도화와 함께 AI 기반 디지털 교정 플랫폼 및 통합 솔루션 개발을 병행해 ‘소재-소프트웨어-임상’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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