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지식 플랫폼을 지향하는 비영리 커뮤니티 ‘덴탈위키(대표 김소언)’가 내년 1월 8일과 15일 각각 서울(서울대치과병원)과 부산(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제17회 덴탈위키 지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덴탈위키 지식포럼은 ‘치과 & 직원 상생을 위한 맞장 토론’을 주제로 치과 내에서 원장과 직원 간 갈등의 원인을 소통의 부재 혹은 올바르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에서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는 “원장과 직원 모두 상생을 위해서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추측하거나 상대에 일방적으로 맞춰서는 안된다”며 “서로 소통을 통해 양보할 부분과 함께 노력할 부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식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내년 1월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서울 지식포럼에는 이정우 원장(인천UIC시카고치과병원), 김소언 대표, 김효진 실장(뉴욕연세치과), 한혜선 실장(미플란트치과), 김유진 실장(김기록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1월 15일 부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김용태 교수(경희대 의료경영MBA)를 비롯해 박선미 실장, 정보람 실장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김소언 대표는 “원장과 직원 간 올바른 소통에 포커스를 맞춘 만큼 서로 상생하고 치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