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전원 성금 기탁

2011.03.28 09:18:47 제438호

센다이지역 피해돕기 나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하 전남대 치전원) 교수와 학생 일동은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을 입은 일본 센다이지역의 도호쿠 치과대학을 돕고자 모금 활동을 전개해 지난 23일, 도호쿠 치과대학에 483만원을 전달했다.


김선헌 원장은 “일본 국민은 쿨론, 전남대치전원과 20여 년간 인연을 맺어온 도호쿠 치과대학 측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직원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치전원은 도호쿠 치과대학과 지난 91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원·연구자·학생 교류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공동연구 및 성과 공개 등으로 양교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최학주 기자

 

기자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