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영 부회장, 헌재 앞 ‘1인 시위’ 참여

2017.05.11 17:01:45 제730호

“1인 1개소법 사수는 치과인의 염원”

1인 1개소법 합헌을 염원하는 치과인들의 1인 시위가 2015년 10월 2일부터 1년 7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이 지난 8일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는 모든 치과인의 염원”이라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동네치과 원장의 한사람으로써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대영 부회장의 1인 시위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 40분부터 약 30분 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한편, 치협 김철수 집행부는 지난 2일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통해 1인 1개소법 사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서울지부 역시 같은 날 정기이사회에서 1인 1개소법 적극 사수 입장을 확인하고 치협의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키로 한 바 있다. 다만, 임원들의 헌재 앞 1인 시위 참여는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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