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특허를 무단으로 침해하고 있다며, 금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네오바이오텍의 관계자는 “대표이사인 허영구 박사가 취득한 SCRP Abutment 특허권에 대해 오스템임플란트가 그대로 모방한 제품을 고의적으로 장기간 지속적으로 생산, 유통 및 판매하고 있어 특허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자사의 혁신 신제품들을 그대로 모방, 제작하는 상황이 심히 우려돼 불가피하게 법적대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