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골프대회에는 안민호 동창회장과 경희치대 황의환 부학장 등 경희치대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최호근 이사장,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등의 외빈이 동참, 자리를 빛냈다.
골프대회 우승은 71타를 기록한 이성만 동문이 차지했다. 이성만 동문은 지난 대회 우승자로, 연이어 우승을 거머쥐며 그린자켓을 전달 받았다. 이어 최종우 동문이 75타로 준우승을, 허기회 회원이 76타로 3위에 올랐다. 또한 롱기스트에는 이한주, 박태준 동문이, 니어리스트에는 김수진, 이계복 동문이 이름을 올렸다.
골프대회 후 열린 만찬에서는 김세영 동창회 고문이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희치대 동창회 관계자는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